공방 이야기

꿈꾸기만 하던 세계를, 직접 만들게 된 이야기

  1. 한국
  2. 유럽
  3. 다시, 한국

천천히 스크롤해서 읽어주세요

1화

게임에 빠지다

게임을 좋아하던 평범한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게임패드를 두 손으로 쥐고 입을 활짝 벌려 웃는 쿼카.

와… 진짜 재밌다!

학교가 끝나면 가장 먼저 찾는 건 언제나 게임기였어요.

바닥에 털썩 앉아 게임패드를 쥐고 신나게 웃는 쿼카.

한 판만… 딱 한 판만 더!

화면 속 세계를 누비다 보면, 문득 화면 밖 세상도 궁금해졌습니다.

배낭을 메고 여권과 비행기 표를 흔들며 걸어가는 쿼카.

이 화면 너머엔 뭐가 있을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 어린 나이에 한국을 떠나 유럽으로 향했습니다.

2화

낯선 곳에서

여권과 비행기 표를 든 채 신나게 걸어가는 쿼카. 뒤로 유럽 도시가 옅게 보인다.

많이 낯설지만, 재밌으니까!

새로운 언어, 낯선 문화. 모든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헤드폰을 쓰고 노트북 앞에 앉아 미소 짓는 쿼카.

천천히, 또 꾸준히.

배낭에 지도를 꽂고 가죽 노트를 품에 안은 채 걸어가는 쿼카.

길을 잃어도 괜찮아. 지도가 있으니까!

혼자서 부딪히고 배우며 조금씩 그곳에 스며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을 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턱에 손을 대고 웃는 쿼카. 머리 위에 전구가 켜져 있다.

이런 게임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

'나도 이런 세계를 만들고 싶다.'

생각에 잠긴 쿼카 주위로 전구, 코드, 게임패드, 그림, 하트, 별이 떠다닌다.

코드도, 그림도, 소리도… 나도 해보자!

그래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며 게임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하나씩 쌓아갔습니다.

헤드폰을 쓰고 노트북으로 공부하는 쿼카. 옆에 두꺼운 책과 순서도가 그려진 노트가 있다.

엔진구조, 객체지향.. 이거 꽤 어렵네…?

코드를 짜는 법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는 법도 익혀갔어요.

후드티를 입고 책상에서 노트북을 두드리며 웃는 쿼카.

언젠가, 내 상상의 세계를 내 손으로, 현실로..!

배낭을 멘 채 앉아 태블릿에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쿼카.

그림도, 직접 그려보자!

유럽에서의 시간은 게임 개발뿐 아니라,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는 힘과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배낭 끈을 잡고 당당하게 서서 웃는 쿼카. 뒤로 유럽 도시가 옅게 보인다.

힘들어도 결국 버텨지더라. 나, 생각보다 강하네.

그리고 더 큰 도전을 위해, 짐을 꾸렸습니다.

여행 가방을 끌고 힘차게 걸어가는 쿼카.

이제, 돌아갈 시간!

배운 것들을 가득 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3화

다시, 한국

작은 방 한쪽에 책상을 놓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배낭에 쿼카 인형 키링을 단 채 헤드폰을 쓰고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쿼카. 뒤로 서울이 옅게 보인다.

이제 진짜, 내가 만들고 싶은 걸 시작해보자.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장면을 그리고, 하나씩 게임의 모습을 빚어갔어요.

책상에서 헤드폰을 쓰고 태블릿에 그림을 그리는 쿼카. 책상 위에 게임 장면 스케치와 머그잔, 화분이 있다.

이 장면, 좋은데!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된 작은 아이디어가 누군가에게도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노트북을 안고 앉아 한 손을 번쩍 들어 기뻐하는 쿼카.

작은 아이디어가, 누군가의 특별한 게임이 되는 곳.

지금, 쿼카공방을 시작합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지금의 나를 여기까지 데려왔다.

이제는, 우리가 만든 세계가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더 즐겁게 만들길.

쿼카공방QUOKKA FORGE

작은 아이디어가, 즐거운 게임이 되는 공방.

만들고 있는 게임 보기